간편식 만들기 찬밥으로 누룽지 만들기

안녕하세요 금초에요 

벌써 일년의 반이 지나 6월 둘째주를 향해 가고 있네요

올해는 정말 코로나 때문에
시간이 어떻게 흘러간지도 모르게 살고 있는거 같습니다

요새 코로나 환자가 다시 늘어가는 추세인데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길 바래요

 

백신도 빨리 맞고 해야되는데 쉽지 않네요 

왠만하면 안돌아다니구
집에 있으려고 하는데 일다니고 하느라 쉽지 않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집콕하면서 심심풀이로 해먹곤하는
누룽지에요 진짜 쉽게 해드실수 있어서

포스팅 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잇님들께 그래도 소개해 드리려고 사진을 찍었네요

찬밥이 남거나 찬밥이 없을때에도
가끔씩 심심풀이로 해먹곤하는데 
누룽지를 너무 좋아 하기도 하고
만드는법도 어렵지 않아서 공유해 드리려구요~

일단 저는 찬밥이 있어서 준비해보았어요
따뜻한밥으로 만들어도 상관 없답니다

누룽지에 물말아서 김치랑 먹는걸 너무 좋아해서

자주 해먹는거에요 포스팅 시작할게요~

처음으로 일반 후라이팬에 밥을 꾹꾹
눌러 가면서 얇게 펴주세요

요즘은 밥솥이 알아서 타지 않게 밥을 지어 줘가지구
누룽지를 밥솥으로 만들기 쉽지 않습니다
그럴때 이렇게 후라이팬으로 만들어 먹는거랍니다

 

넓고 얇게 꾹꾹 눌러가며 펴주는게 포인트에요
너무 쌘불로 하면 탈수 있으니
약한불로 오래 익혀 주어야 합니다

누룽지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거 같아요
누룽지 만들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고

설탕에만 찍어 먹어도 맛있지만
저는 숭늉을 만들어 먹는걸 좋아합니다~

동그랗고 이쁘게 잘 펴졌으면
이젠 시간과의 싸움 입니다~ 

고소한 숭늉이 땡겨서 만들어 먹으려다가
정말 별거 아닌 요리?라서
포스팅 해드리기도 민망하네요 ~

그래도 생각지도 못하실 분들을 위해 포스팅 해버리기 ~

 

어느정도 익으면 소리가 나는데
소리가 나더라도 이거 타는거 아닌가?
싶을때까지 익혀 주셔야 합니다

살짝 탄내가 나도 상관없어요~

고소한 향이 스물스물 올라 올때까지 계속 익혀주세요

 

진짜 타는거 아닌가 싶을때 뒤집어 줍니다

반대편도 같은 방법으로 익혀 주세요

노릇노릇하니 점점 누룽지 모양이 나오네요
파는 누룽지 사먹는게 편하긴 하지만

이런식으로 집에서 해드셔도 크게 손가는일

없어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수 있으니 한번 해보셔요~

 

앞뒤로 잘 뒤집어가면서
살짝 갈색이 될때까지 태워 주세요

어느정도 익혀주면 딱딱해 지는데
말랑한느낌이 나면 아직 덜익은 거랍니다

아예 딱딱해 질때까지 익혀 주세요

 

앞뒤 다 노릇노릇 하게 완성된 누룽지
고소함이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조금 식힌다음에 그냥 드셔도 너무 맛있습니다

과자처럼 바삭바삭하다면 성공이고 눅눅하면 실패 에요

 

그럼 그냥 바로 숭늉을 만들어 드시구

바삭하게 잘 만드셨으면

과자처럼 설탕 뿌려 드시면 됩니다~

 

 

저는 물 넣고 바로 숭늉을 만들어 먹었어요

고소한 숭늉한그릇에 김치 뚝딱 해치웠네요

 

오늘은 맨밥 말고 누룽지 한그릇 해드셔 보세요

굽는데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간편하고 맛있게 드실수 있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꾸준히 해야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자꾸 귀찮음이 늘어나서 발목을 잡네요 ~

자주 글 쓰도록 노력해볼게요

좋은하루 되세요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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