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현 감자탕 맛집 25시 청기와 뼈해장국 감자탕

안녕하세요 비가 계속 오다가 드디어 그친 월요일 입니다

이번주 금요일도 비가 온다는데
여름 장마철도 아닌데 매일 비오니 비가 지겹네요

오늘 포스팅은 간만에 올리는 맛집 포스팅 입니다
오랜만에 감자탕이 먹고 싶어서
열심히 검색해 찾아간 청기와 뼈해장국 감자탕집입니다

24시간 365일 쉬는날이 없다고해요

그치만 지금은 코로나시대라 10시까지만 하고 있습니다
가게 바로 앞에 주차도 할수 있어서 편했어요

 

뒷편에도 공영주차장(유료)이 위치해 있긴 합니다

이날은 비가 많이 오는날 이었는데

주차자리가 애매해서 뒷편에 주차하고 갔습니다

 

주차자리는 매우 넉넉하니 걱정 안하시고 가셔도 되요

비가오는 평일 저녁이었는데도 손님이 매우 많았어요

 

맛집 인정합니다~

 

단점은 신발 벗고 들어 오는곳 이라는점 

신발 벗어야 하는게 좀 불편했어요

안에 들어오니 바로 보이는 메뉴판
평소 같았으면 뼈해장국을 먹었을 테지만
이날은 술 한잔 할거라서 감자탕으로 주문했습니다

감자탕이랑 해물등뼈찜 차이는
감자가 있냐 없냐랑 고기뼈 크기 차이라고 하네요

처음 알았어요 그냥 감자만 있고 없고의 차이인줄 알았습니다

 

주인공 감자탕(소)가 나왔네요

둘이서 먹을거라 소자로 시켰는데 양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다먹을수 있을거 같더라구요

내배를 무시하면 안되지요 ㅎㅎ

 

오랜만에 먹으러온 감자탕이라 너무 기대가 되었어요

코로나라 외식을 잘 안하고 있긴 한데

그래도 한번씩은 나가서 먹으려고 하고 있어요

 

집에만 있기엔 너무 답답합니다 

 

 

밑반찬은 별게 없네요

고추랑 쌈장 고기 찍어먹는 겨자 소스가 나옵니다

사실 감자탕 먹을때 별다른 반찬은 필요 없긴 해서 

별로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그다음 깍두기랑 김치가 나옵니다

해장국집은 김치가 맛있어야 하는데 깍두기가 달달하니 맛있어요

우리가 생각하는 딱 그맛 입니다

 

보글보글 맛있게 끓여 지고 있는 감자탕 술이 절로 들어 갑니다

친구가 맛있다고 소개해준집이라 더 기대가 되었습니다

얼큰한 국물에 소주 한잔 환상의 궁합이죠~

 

보글보글 맛있게 익어가는 감자탕
고기도 맛있지만 시래기를 엄청 좋아 합니다

안에 당면도 많이 들어가 있었어요
면을 별로 안좋아했지만 그래도 뭔가 양 많은게 좋네요

깻잎향도 매우 좋았습니다
사실 고기는 다 익어서 나왔기 때문에 바로 먹어도 되지만
한번 팔팔 끓인다음 먹는게 더 맛있죠~

한번 푹 끓인다음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기가 크고 양이 엄청 많네요

겨자소스에 찍어 먹으면 너무 맛있습니다
살만 있었으면 너무 퍽퍽했을거 같은데 비계도 적당히 잘 섞여 있어서
더 부드럽고 맛있었던거 같아요

감자도 냠냠 뒤에 당면도 보이시죠?

저는 시래기랑 고기만 열심히먹고
나중에는 육수 리필해서 술안주로 먹었습니다

양이 엄청났는데 결국 다 먹었어요

배가 터질때까지 먹고 나서야 숟가락을 놓았습니다

여기까지 일산 뼈해장국 맛집 청기와 감자탕 이었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로 7

 

 

마지막으로 장소 첨부 해드릴게요

일산 탄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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