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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오이 반찬 오이냉국 레시피 시원한 미역 오이 냉국 만드는법

by 금초v 2021.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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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가오고나서 날씨가 너무 더워졌네요

코로나만 아니면 물놀이 떠나고 싶은 그런날 이네요
이런날은 시원한 음식들이 땡깁니다

냉면, 콩국수, 팥빙수, 아이스크림, 냉국 등등
여름에 땡기는 음식들이 잔뜩 있지요

올해 여름은 다른해 보다 진짜 많이 덥고 비가 많이

온다고 하는데 벌써 부터 걱정 입니다

오늘은 미역 오이 냉국을 만들어 보려구요
매년 여름마다 해먹는 반찬이긴 한데
올해는 조금 더 일찍 해먹게 되었습니다

제일먼저 할일은 불린 미역을 

끓는물에 살짝만 데쳐 주는 일입니다


그냥 불린 미역을 써도 상관 없지만
저는 조금 더 야들야들한 식감을 위해
살짝 데쳐 주었어요 그래야 조금더 업그레이드를 

시켜줄수 있답니다

 


데친 미역을 차가운 물로 씻어 준비해 주세요
얼음물에 씻어 놓아도 되요 

그럼 조금더 시원하게 드실수 있겠죠?

 


그다음 깨끗히 손질된 미역의

물기를 빼놓습니다

미역은 여기까지만 해놓으면 준비끝~

 


다음으로 다른 재료들 손질해 줄게요
오이 껍질을 살짝만 벗겨주고
체썰어 준비해 줍니다

 

껍질은 안벗겨도 상관은 없어요 


오이를 좋아하시면 많이 넣으시고
안 좋아 하시면 조금만 넣어도 무방합니다

 

그다음 야채로는 양파 파 홍고추 청양고추도 준비했습니다

왠만하면 다 넣어주는게 맛이 좋아요

 

없으면 있는것들로만 준비해주시면 되요

 


야채들은 썰은 다음에

한쪽으로 모아 두었습니다

 

홍고추를 넣어야 확실히 색감이 이뻐지니 

홍고추는 왠만하면 넣어주세요~

 

이제 재료들을 한데 섞어주고 

양념만 살짝 해주면 완성입니다 진짜 별거 없지용


물을 미역 양에 따라서 미역이 물에 잠기도록
넣어주면 되는데

저같은경우는 650ml정도 기준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물 650ml 기준 식초 5스푼 ,소금 2스푼


설탕 2스푼, 매실 1스푼

매실은 안 넣어도 상관 없습니다

그래도 넣어주는게 좀더 나아요 ~

 

매실은 어느 음식에든 넣어도 좋은 건강한 양념!

 


그리고 꼭 필요한 다시다 반스푼
이걸 넣어야 심심하지 않고 감칠맛이 살아난답니다

여기까지가  양념은 끝인데
취향에 따라서 더 새콤하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식초를 더 넣어주시고
매콤하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청양고추를 취향껏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그다음  준비해둔 야채들 투입

홍고추를 넣어야 확실히  색감이 이뿌지요?

 

저는 오이를 잘게 썰어줘야 더 맛있던데

채 안썰고 조금더 크게 썰어도 상관없어요

 

식감만 달라지는 것이니 취향데로 썰어주세요~

 

 

마무리로 통깨 듬뿍

통깨가 들어가야 확실히 먹음직 스러워 보이네요

 


마지막으로 고춧가루 살짝 3분의1스푼 정도

넣어 주고 나면 끝이랍니다

 


마구마구 섞어 주는 일만 남았네요~
안에 설탕이랑 다른 재료들이 뭉치지 않게 잘 섞어주세요

 

이제 마무리 단계입니다

 

저는 냉면 육수같은 이런 시원한 국물을 좋아해서

자주 해먹곤 하는데

 

미역 오이냉국은 집에서 쉽고 빠르게 만들어 먹을수

있어서 여름마다 만들어 먹곤 해요~

 


마지막으로 이쁜그릇에 담아 주고
시원하게 드시고 싶으면 얼음을 동동 띄워 주면 진짜 끝!

바로 안 드실분은 그냥 냉장 보관 해주면됩니다
미역이랑 오이 특성상 빨리 드시는게 좋아요
식초가 들어가서 오이의 싱싱하고 아삭한 식감이
금방 사라져 버립니다


더운날씨에 미역 오이냉국 쉽게 편하게 따라해 보세요~

저는 만들자 마자 국물 한사발 원샷 했습니다
시원하고 새콤달콤 아주 입에 쫙 붙었답니다^^

여기까지 간단하고 빠르게
오이냉국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또 다른 반찬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시고 주말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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