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한 반찬 만들기 오이지무침 간편 반찬 레시피

안녕하세요~ 1일 1포 스팅 하기 힘들어 하고 있는 금초입니다

매일매일 비가 오는게 완전 여름 장마 날씨 네요

저희집은 여름에 꼭 오이지무침을 해먹곤 하는데요
해마다 오이지를 50~100개정도 만들어 먹어요
오이지도 맛있게 익었겠다 오이지를 꺼내서
오이지 무침을 해보려구요

아버지의 최고 좋아하시는 반찬이라 여름마다 해먹곤 한답니다

오이지 만드는것도 포스팅 했어야 하는데 아쉽네요
내년에는 담구는거 까지 포스팅 하는걸로하구
오늘의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맛있게 익은 오이지를 5개 준비했어요
지금이 딱 오이지 만들어 먹기 좋은 시기 인거 같습니다

두번째 나오는 오이가 더 맛있다고 하지만

그래도 오이 나올때 바로 담궈 먹곤 해요

 

잘라보니 윗부분에  있던거라 아직 덜익은거 같네요

뭐 맛은 크게 다르지 않으니 
그냥 바로 만들어 볼게요 ~

일단 채소 준비를 해볼게요

당근, 파, 양파를 잘게 잘라주세요
오이지에 들어가는 야채들은
최대한 잘게 썰어 주는게 포인트랍니다

같이 먹을때 크게 걸리지 않을 정도로 잘게 썰어 주세요~

그다음 다진마늘이 없어서 통마늘도
즉석해서 다져 줍니다

이렇게 바로 다져버리면 미리 다져놓은거보다
마늘향이 배로 나서 더 맛있답니다

모든 요리에 적용 된다는점 참고해 주시구요~

 

여기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네요
일정한 크기로 썰어놓은 오이지를 꽉
완전 물기가 하나도 안남게 꽉 짜주셔야 하는데요

물기를 뺄수록 오이지가 꼬돌꼬돌 해지기 때문에
있는힘껏 꽉 짜주셔야 해요!

꽉짜서 물기 빠진 오이지들

오이지 만들때 이부분이 제일 중요 하답니다

꼬들꼬들 해질수 있도록 물기 안남게 해주시는게 포인트

 

 

그다음 이제 양념을 만들어볼게요~
준비해둔 채소를 다 넣어 주고 나서 다진마늘 한스푼을 넣어줍니다

마늘을 좋아 하신다고 더 넣으면 안되요

텁텁해 질수 있기 때문에 

적당량을 넣어 주는게 중요 합니다

 

 

그 다음으로 초고추장 2스푼

고춧가루 1스푼 넣어 줄게요

 

다음으로 새콤해질수 있게 식초 한스푼

 

매실액 반스푼을 넣어 줍니다
매실액은 안 넣어 줘도 무방하나
저는 모든음식에 조금씩이라도 넣으려고해요

해독작용이되서 몸에 좋거든요!
배탈방지 매실액은 국물요리 제외한 모든 음식에 추천드려요

매실액도 매년 담궈서 먹는답니다

그다음으로 설탕 3분의2스푼을 넣고
마구 섞어 주세요

 

이제 마무리 단계만 남았습니다

재료 준비만 해주고 나면 크게 손가는게 없는 반찬이에요

 

 

다 버무려준 오이지무침에
늘 똑같이 참기름과 통깨로 마무리 해줍니다

별거 없는 레시피

쉬워보이면서도 어려운 요리의 세계

 

오이지 무침 완성 입니다
그냥 밥이랑 먹어도 맛있고 라면이랑 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는 오이지무침 
저의 최애 반찬중 하나 입니다

오이지만 있으면 뚝딱뚝딱 만들수있는
완전 간편한 반찬 입니다 

뜨끈한 밥이랑 같이 한입 냠냠

저는 라면이랑 먹는걸 완전 추천 드립니다~

라면을 폭풍흡입하게 만드는 오이지무침

당분간 반찬걱정은 없을거 같아요
오이지무침 강추합니다~

 

오늘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또 글쓰러 오겠습니다

 

열심히 글쓰려고 하는데 매일 매일 하기 쉽지 않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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