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룸 중식집 추천 북경오리 딤섬 맛집 청담 몽중헌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 하고 왔네요

요즘 일 때문에 일산 밖을 나가기가 쉽지 않았는데

시간이 생기자 마자 후딱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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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일산 벗어나서 맛난거 잔뜩 먹고

힐링하고 왔답니다

지인 소개로 다녀온 청담 몽중헌 포스팅 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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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맛집 찾아내서 너무 좋아서

바로 맛집 리스트에 저장 했어요

발렛이 되는곳이라 차 가지고 오시는분들도

편하게 주차걱정 없이 오시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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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입구부터 화려 주말이라 손님이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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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게 룸으로 미리 예약을 잡아서

손님이 많았음에도 조용히 프라이빗 하게 음식을

먹을수 있는곳이라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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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중식집들이랑 다르게

메뉴가 진짜 어마 무시 했어요 거의 책읽는 수준

뭐가 뭔지 모르겠어서 저는 가만히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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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할때 북경오리 한마리는 미리 주문 해놨다고

다른 음식 위주로 고르라고 하셔서 열심히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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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고르는데만 한세월 걸릴거 같은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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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음식 메뉴판이고

술 메뉴판은 따로 있어요 그건 보지도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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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로 된 메뉴판 찍다가 뒤에는 사진 메뉴판도 있었어요

딤섬은 사진으로 되어 있네요

메뉴가 너무 많아도 문제구나를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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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사진 더 있는데 민망해서 더는 못찍었다는점

그냥 다 때려치고 딤섬 디너코스로 주문 했습니다

1인 8만원이라는 어마무시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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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까지 주문 완료하고

일단 차먼저 마시면서 음식을 기다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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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빨리 빨리 나오는편이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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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나온 귀염뽀짝한 한입거리 안주들

술을 시키니 다 안주로 보이는 매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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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스피드하게 나오는 음식들에

정신 못차리고 흡입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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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들이 친절한점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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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섬도 딱 배부르지 않을정도로만 나와서 좋네요

딤섬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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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내사랑 북경오리

확실히 해외에서 먹는 북경오리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먹은거치고 맛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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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 좀 적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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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좋게 앞에 덜어 놓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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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쌈 한쌈 소듕하게 싸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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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을수 있을까?? 싶었지만 진짜 신기하게

거의 다 먹었어요

가격 생각하니까 배불러도 돈 아까워서 꾸역꾸역

먹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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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데 계속 나오는 음식들

팔보채랑 소고기 안심 블랙빈?

이라는 처음 먹어보는 고기

둘다 존맛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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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식사는 짜장면으로 결정했어요

조금 나왔는데 반정도도 못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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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도 딤섬으로 나오네요

마무리 티까지 입이 황홀하고 즐거웠던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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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장소첨부 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