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맛집 식사동 중식요리 북경오리 전문점 하인선생

 

 

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일산 식사동에 있는

복합 외식공간에 있는 중식당 하인선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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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엽역에 베이징 코야는 먹어봤지만

일산에 거기 말고는 북경오리 파는곳이 없어서

늘 안타깝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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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엽에 있는거 말곤 한국에선 못먹어 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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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새로 생겼는데 미리 하루전에 예약해야

먹을수 있어서 늘 못먹었던 북경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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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먹어보게 되어서 포스팅 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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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인테리어는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된곳 답게

분위기도 좋고 고급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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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모시고 와도 좋을거 같아요

확실히 가격대는 있는편이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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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북경오리는 반마리씩 나눠 주문할수 있어

좋은거 같아요

이날은 운좋게도 당일 예약이 되서 먹을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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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마리 65.000원 한마리 110.000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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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오리 반마리에 잡채밥 하나 주문했어요

주문하고 나니 티를 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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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반찬은 단무지랑 짜사이를 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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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오리에 싸먹는 소스랑 파,오이도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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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팅 하나하나 고급져서 마음에 들었습니당

괜히 기분 좋아지는 분위기

조명도 은은하니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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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가 나왔습니다

테이블 앞에 오셔서 잘라주시네

오랜만에 먹는 오리~ 기대 만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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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갈하게 누워있는 오리들 너무 맛있게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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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외국에서는 자주 먹기도 하고

다른거랑 세트로 먹었었는데 한국은 단일 메뉴로만

나와서 아쉽기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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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랑 같이 싸먹는 정확한 이름은 모르는 전병

그날 그날 직접 만드신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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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샷

분위기는 진짜 좋지여

 

 

 

먹는법은 전병에 오이 파 넣고 고기에 소스랑

설탕 찍어 넣어 돌돌 말아 먹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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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을 안주셔서 따로 달라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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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샷 진짜 맛있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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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이 진짜 고소하고 바삭해서 신의한수 입니다

느끼한거 안좋아 하시는 분들은 안좋아 하실수도 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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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먹는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충분하게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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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확실히 베이징덕만 먹으니 물리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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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잡채밥도 나왔습니다

양이 진짜 어마무시 했어요

계란국도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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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후식으로 주신 맛탕

고구마 안좋아 하는 저는 그냥 쏘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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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게 먹긴했지만 맛있게 잘먹고 왔습니다

가기전에 전화로 꼭 예약하는거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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